감사하는 마음이 사랑이며 사랑이 행복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합니다.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행복해지고 싶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김이율의<가슴이 시키는 일/판테온하우스> 행복의 완성이라는 글입니다.
어느 날 한 소녀가 가시덤불에 걸린 나비를 보고 가시를 헤치고 들어가 구해줬습니다. 나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녀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네가 원하는 걸 무엇이든 말해봐, 다 들어줄 테니."
"정말? 으음, 난 행복하게 살고 싶어."
"그럼 이렇게 살렴."
나비는 소녀의 귀에 몇 마디를 속삭였습니다. 그 후 소녀의 삶은 정말로 행복해졌습니다.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된 후에도 행복은 계속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우리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녀는 아주 어릴 적 나비가 자기에게 해 준 이야기를 그대로 들려주었습니다.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법이죠.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 채우는 일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남에게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에게 주는 일을 게을리 하면 내게 필요 없는 것조차도 남에게 주지 못하게 됩니다. 아주 큰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한 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행복은 가꾸어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세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것 그것은 죄입니다.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라고 조지 버나드 쇼(Geore Bernard Shaw 1856-1950 영국)가 말했습니다.<꽃사진: 낭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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