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한계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성당에 나가서 신부님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성당에 나간다면 남편이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부님이 걱정을 하며 말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내가 .. 삶의 지혜 2010.05.31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 삶의 지혜 2010.05.27
어차피 인생은 주고 받는 관계이다 어차피 인생은 주고 받는 관계이다 어차피 인생은 주고 받는 관계입니다. 주는 쪽에서 정성이 담긴 마음을 통째로 준다면 친구 역시 그 마음을 그냥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친구 역시 그 정성을 담은 채 그 마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성이란 참되어 거짓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분신미골(.. 삶의 지혜 2010.05.27
침묵은 아름답습니다 침묵은 아름답습니다 남의 단점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소 두마리를 데리고 밭갈이 하는 농부를 만나 두 마리 중에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합니까? 하고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일손을 멈추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와 어린 소가 조금 낫습니다. 귓속말로 말했습니다. 그까짓 것을 .. 삶의 지혜 2010.05.25
정성의 소중함을 일컫는 빈자일등(貧者一燈)을 생각하세요 불교에서 등불이란 무엇일까?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광명을 말합니다. 등불을 공양하는 것은 무엇일까? 깨달은 자에 대한 우리의 존경과 찬사의 표시 의미일 겝니다. 석가가 사위국의 어느 정사에 머물 때의 일입니다. 사위국에 몸을 의지할 곳이 없이 얻어 먹으며 다니는 난타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 삶의 지혜 2010.05.21
최대의 불황 최대의 불황 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들은 누구 장사가 더 불황인지 다투고 있었다. 먼저 스포츠 용품점 주인이 말했다. 우리 스포츠 용품업계는 88올림픽 이후 최대 불황이야. 그러자 주유소 주인이 말했다. 유류업계는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최대 불황이라고... 삶의 지혜 2010.05.18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 입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 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삶의 지혜 2010.05.12
촌지와 교사 촌지 와 교사 촌지를 몹시 밝히는 교사가 있었다. 이 교사는 촌지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폭행을 일삼기 일쑤였다. 이 반의 반장이 담임교사에게 촌지를 한 번도 바치지 않은 아이에게 담임이 때리려 들 때 주의사항을 일러주었다. <우선 절대 덤비지 말고 놀라거나 당황하지마. 또 큰 소.. 삶의 지혜 2010.05.11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 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 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 속엔 아름다운 음률을 느낄.. 삶의 지혜 2010.05.06
고목의 새순 고목의 새순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 .. 삶의 지혜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