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죽을 때가 가까우면 착해진다 죽을 때가 가까우면 착해진다 曾子曰 鳥之將死 其鳴也哀 조지장사 기명야애 人之將死 其言也善 인지장사 기언야선 증자가 말하기를 새는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그 우는 소리가 구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그 말이 선하다. 이 말은 속담이다. 죽을 때가 되었으니 하는 말이 결코 한점 위선.. 삶의 지혜 2006.09.20
넌센스 유머 넌센스 유머 거지가 가장 싫어하는 색은? 인 색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은? 바람난 사람 의사와 엿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병든 사람 현대판 빈부차는? 맨손이냐 맨션이냐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장면은? 꿈 만두장수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는? 속 터진다 뼈를 깍는 고통을 가장 처음 .. 삶의 지혜 2006.09.20
논어 - 능력 없는 사람에게도 물어야 한다 능력 없는 사람에게도 물어야 한다 曾子曰 以能問於不能 以多問於寡 이능문어불능 이다문어과 有若無 實若虛 犯而不校 유약무 실약허 범이불교 昔者吾友嘗從事斯矣 석자오우상종사사의 증자가 말하기를 능력이 있지만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물으며 많이 들었지만 들은 것이 적은 사람에게도 물.. 삶의 지혜 2006.09.19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시골의 한 외딴집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하룻밤 쉬어 가기를 청하였다. 주인 여자는 「 남편이 멀리 출타 중이고 사정이 이러니 곤란하다」며 꺼렸지만 나그네의 사정이 하도 딱해 재워 주기로 하였다. 나그네는 방으로 안내되어 잠자리에 들었지만 너무나 절색인 주.. 삶의 지혜 2006.09.19
하늘이 칠보를 비처럼 내리어도 욕심은 배부를 줄 모른다 하늘이 칠보를 비처럼 내리어도 욕심은 배부를 줄 모른다 고려 명종 때 현덕수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지방살이를 마치고 개성으로 돌아와 집을 한 채 장만하기 위해 애쓰던 중 마침 마땅한 집이 있어 계약을 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 노극청이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 오늘 당신이 우리집을 사.. 삶의 지혜 2006.09.18
부부싸움은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부부싸움은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어느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였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 삶의 지혜 2006.09.18
논어 - 군자는 큰 일에 임하여 절개를 잃지 않는다 군자는 큰 일에 임하여 절개를 잃지 않는다 曾子曰 可以託六尺之孤 가이탁육척지고 可以寄百里之命 가이기백리지명 臨大節而不可奪也 임대절이불가탈야 君子人與 君子人也 군자인여 군자인야 증자가 말하기를 어린 임금을 보필하도록 맡길 만하고 제후국을 다스리도록 부탁할 만하고 큰 일에 임하.. 삶의 지혜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