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 삶의 지혜 2008.08.15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세상이 .. 삶의 지혜 2008.08.12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짜리 지폐가 만원짜리 지폐를 만나 「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짜리가 대답했다. 「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도 타보구 또 야구장에도 갔었지.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이렇게 말했다. 「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 삶의 지혜 2008.08.12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 삶의 지혜 2008.08.11
한 발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한 발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곁에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면 막상 게임에 임해 있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수를 자신보다 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기가 막히게 훈수 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게임에 임.. 삶의 지혜 2008.08.08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라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라 주인이 하인을 불러 앉히고서 말했습니다. 「 자네들은 내일부터 자유의 몸일세. 그런데 한 가지 부탁이 있네. 오늘 밤 이 짚을 엮어 새끼를 꼬아주게나. 가능한 가늘고 질기고 길게 꼬아주면 좋겠네. 아마 이 일이 마지막 일이 될 걸세」 주인이 이 말을 남기고 들어가.. 삶의 지혜 2008.08.07
장님의 등불 장님의 등불 앞을 못 보는 장님이 있었습니다. 그가 하루는 친구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날이 저물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였습니다. 친구가 뭔가를 그의 손에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 이걸 가져가게.」 「 자네, 이게 무언가?」 「 그냥 들고가게. 자네를 위해 등불.. 삶의 지혜 2008.08.06
사랑한다면 서로 가슴을 주라 사랑한다면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 삶의 지혜 2008.08.05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 삶의 지혜 2008.08.04
외판원과 할머니 외판원과 할머니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의 한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외판원은 흙을 퍼와 방바닥에 뿌리고는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하는 말 「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 신제품 진공청소기로 이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 대.. 삶의 지혜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