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려 하지 말고 과거가 될 이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하세요 나를 바꾸려 하지 말고 과거가 될 이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하세요 인간이기에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리적 긴장감으로 새로운 이상만 추구하는 증세가 현실 도피입니다. 급격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직업, 자신.. 삶의 묵상 2017.05.24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 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서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랴말.. 삶의 지혜 2016.08.31
인동초 / 곽병술 꽃시 인동초 곽병술 샛노란 꽃대궁에 분홍 치마 저고리 날리며 넌지시 봄을 손짓하는 네 마음 곱기도 하구나 오늘을 꽃피우기 위해 매서운 설한풍에 얼마나 시달려 심장도 얼었을 터인데 인고의 보람 있어 순정의 꽃 곱기도 하다. 보슬비에 촉촉이 젖는 네 모습에 오가는 사람들 정겹고 검던 하늘도 환히 .. 꽃시 사랑 2011.04.28
인동초 / 김상훈 꽃시 인동초 김상훈 살을 에는 매운 바람 몰아쳐 와도 깃 같은 잎을 세워 한결 푸르리 아슬한 벼랑 온통 얼음 깔려도 쉬지 않고 그 위로도 뻗어 오르리 이 겨울 다 하도록 뼈가 아려도 끝끝내 인동하고 살아 남으리 봄이 오면 금은화 곱게 피워서 회청(回靑)의 하늘 가득 향기 뿜으리 내 오늘 인동초로 산다 꽃시 사랑 2009.02.04
6월 30일 탄생화 인동초 부드러운 곡선미의 원류인 인동초는 북풍한설에도 잎이 시들지 않고 푸르름을 유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처음에는 꽃색깔이 하얗다가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한다 그래서 인동초를 금은화라고도 부른다 우리 민속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동초 아이가 태어났을 때 대문 앞에 금줄을 왼쪽으로 .. 꽃말 꽃점 2007.06.30
자매의 무덤에서 핀 인동초(금은화) 자매의 무덤에서 핀 인동초(금은화) 인동초는 그 이름도 많은데 꽃의 수술이 할아버지 수염과 같다고 하여 노옹수 꽃잎이 펼쳐진 모양이 해오라기 같다고 하여 노사등 꿀이 있으니 밀보등 귀신을 다스리는 효험있는 약용식물이라 하여 통령초라고도 한다. 서양에서는 꽃잎의 모양을 두고 트럼펫꽃(tru.. 꽃과 설화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