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11월 10일 탄생화 부용

박남량 narciso 2007. 11. 9. 10:53



부용화는 양귀비와 더불어
중국 미인 왕소군처럼 이쁘다하여
왕소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궁화목 무궁화과의 낙엽관목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오각모양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둥그스름한 모양을 한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별모양의 털이 나 있다
담홍색의 꽃이 피는데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세모진 달걀꼴이고
별모양 털과 섬모가 있다
원예품종에는
흰색의 홑꽃, 홍색의 겹꽃 등이 있다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고
비참하게 만드는 것도
나 자신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불평으로 일관하게 되는 것이다

꽃을 보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무심한 눈으로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에게는
경이롭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마음을 닫고 있으면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다
사람마다 다르게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다
부용꽃의 눈부심에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오늘은   11 월  10 일
오늘의 탄생화는
부용 이다
 


Hibiscus Mutabilis



정숙한 여인
우아한 연인

    


우아한 사생활을 보내고 있는 당신은
유혹당하기 쉽겠군요
유혹당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가하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미묘한 아름다움이 감돌고 있습니다
차분한 연인이라고 해야 할 그 자태는
불륜의 상대로 유혹당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선택합시다
깜빡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를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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