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은 볼가강유역의 스키타이인이 BC 2000년 무렵에 최초로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스에는 BC 5세기에 헤로도토스가 기록하고 있으나 재배는 확산되지 않았으며 고대 이집트나 로마에도 보급되지 않았다 인도에서는 BC 9세기 무렵부터 약용되었다 중국에는 BC 5세기 서경에 최초로 기록이 있으며 한국에는 삼국사기에 삼에 대한 기록이 있다.
삼, 삼나무라고도 한다. 자연섬유로서 옷을 만드는데 쓰인다. 쌍떡잎식물 쐐기풀 목 삼과의 한해살이풀 줄기의 섬유는 삼베를 짜거나 로프,그물 등의 원료로 쓰이고 열매는 향신료로 쓰이며 열매는 화마인이라는 약재로 변비와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삼의 잎과 꽃에는 마취 물질이 들어 있어 담배로 만들어 흡연하면 중독 증세를 보이는데 이것을 대마초라고 한다.
옛날부터 환각제·마취제로서 쾌락·종교·의료 등에 이용되어 왔다. 이것이 마취의 어원이다 품종에 따라서는 환각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것도 있다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줄기의 분비물인 차라스 꽃이 핀 암그루의 맨 윗부분을 말린 간자를 담배처럼 피우는데 간자를 해시시 또는 마리화나라고 한다 또한 건조시킨 줄기나 잎을 우유에 담가서 마시는 번을 즐겨했다.
오늘은 10 월 20 일
오늘의 탄생화는 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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