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뻐함을 생활화 하세요
제우스 신은 자신의 결혼 피로연에
모든 동무들을 초대하였습니다.
다만 거북이만이 불참하였습니다.
거북이가 빠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제우스 신은
다음 날 거북이에게 물었습니다.
" 모든 동물들이 모두 참석했는데 어째서
너는 나의 결혼 피로연에 오지 않았느냐?"
거북이가 대답했습니다.
"자기 집 만한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듣고 울화가 치민 제우스 신은
거북이가 어디를 가나 자기 집을 등 위에 짊어지고
다니도록 벌을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남의 집 잔치에 참석하기 보다는
조용히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뜻을
나타낸 이야기입니다.
현실에 있어
이러한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함께 기뻐함을 생활화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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