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에는 커트라인이 없습니다
양치기가 늑대 새끼 한 마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놈이 크면 자기 양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까지 빼앗아 자기한테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여 길렀습니다.
그런데 그 늑대는 자라자마자 먼저 자기 집 주인의 양부터 해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양치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잘못이었어. 글쎄 내 손으로 늑대 새끼를 기르다니 말도 안되는 짓이었어!"
사회에 돌아다니는 유행어에 "착각은 자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각에는 커트라인이 없다는 말입니다.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생각처럼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일을 결정할 때는 신중하게 전후좌우를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착각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크고 작은 일들에서 감사할 것을 찾아내십시오 (0) | 2016.09.05 |
---|---|
기도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왜냐하면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기 때문입니다 (0) | 2016.09.02 |
세 가지 좋은 일(三善事)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0) | 2016.08.26 |
제 이익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떡 먹듯 합니다 (0) | 2016.08.25 |
헛된 명성이란 소문에 묻어 있는 독약과 같습니다 (0) | 2016.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