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은 세 권 의 책
사람은 일생동안 세 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
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 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 권과 3 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자는 영원히 게으를
것이다.
오늘은
이 땅 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상자 안에는 제 사랑의 씨앗이 가득히 담겨 있습니다 (0) | 2005.10.11 |
---|---|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0) | 2005.10.06 |
당신은 조용한 바람으로 오십시오 (0) | 2005.09.30 |
죽음이 왔을 때 비로소 사랑을 알았습니다 (0) | 2005.09.29 |
욕망이란 (0) | 2005.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