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부 의 길
-이제 세상을 가는 길을
알았습니다-
지은이 / 김 요
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세상 모든 길이 막혔을
때
그때 우리는
울었습니다.
우리 삶이 얼마나
연약하고
우리
사랑은 또 얼마나
가난했는지
한없이 울면서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폭풍우가 불고 우리를 괴롭힐
때
그때 나는
보았습니다.
우리 삶은 얼마나
강해지고
우리
사랑은 또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고난이 쌓여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우리
부부에게는 세상을 이기며 걸어
갈
우리들 영혼의 길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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