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진

석류꽃 사랑의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박남량 narciso 2009. 6. 19. 15:15

석류의 꽃말은 자손번영, 원숙한 아름다움이다
열매는 익은 열매가 벌어지면서
속내를 드러내고 웃는 모습이 어리숙하게 보여
어리숙함 또는 바보라고도 한다
몸통이 긴 작은 종 모양을 이루며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지는 석류꽃
푸른 잎사귀 사이에 피어난 한 송이 붉은 꽃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석류꽃을 담았습니다
삼 년전에 석류나무를 심었는데 자리를 잡는데 힘이 드는지
꽃이 피면 암수꽃들이 이웃맺기가 잘 안 되는지
한 개의 석류만 열리더니만 올해는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