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의 우화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자신이 엄청나게 땀을 흘린다고
말했습니다.
"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
의사가
말했습니다.
다음 번 진료 때 의사는
환자에게 좀 어떤지
물었습니다.
환자는 계속 후들후들 떨린다고
대답했습니다.
" 그것 역시 좋은 것입니다.
"
의사가
말했습니다.
세 번째로 찾아 온 의사는 그가
어떤지 물어 보았습니다.
환자는 계속 설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역시 좋습니다.
"
의사가 말하고는 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환자의 부모가 병 문안을
와서
환자에게 좀 어떤지 물어
보았습니다.
" 의사가 계속 좋다란 말만 하는
걸 보니
난 아마도 좋은 증상으로 죽어가고
있나 봅니다. "
환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은
그냥 보이는 대로만
판단해서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이
좋은 것이라고 추측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간과하는 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의 삶에 대하여 새김질하며
살아
가노라면
후회스러울 과거는 물론, 반갑지
않은 미래
역시 만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을 참스럽게 살아가는
것만이
완전한 몫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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