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은 배우는 것만 못하다
子曰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
오사종일불식
종야불침
以思 無益
不如學也
이사 무익 불여학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일찍이 종일토록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자기 않고
생각을 하였으나 득이 없어니
학문하는 것만 못하다.
생각한다는
것은
추상적으로 이치를 따지고 궁리하는 것
즉 추상적으로 이치를 따지고
궁리를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배운다는 것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니
실제 우리 삶과 직결된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생각하는 것이
학문하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공자는
학문하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게 되고
생각하기만 하고 학문하지 않으면
위험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학문과 생각하는 것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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