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마중하며 핀다하여 달맞이꽃이라 부른다지요
태양과 그 불꽃을 연상시키는 꽃모습으로
태양의 꽃이라 하여 하늘바라기로 부른다지요
정갈한 잎사이의 비녀같은 깨끗한 줄기와
하얗고 길쭉한 모습 그리고 그윽한 향기의 꽃
선녀가 던져 준 옥비녀와 비슷하여 옥잠화라 부른다지요
꽃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내가 사랑하고 감사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꽃들과 가져봅니다
'꽃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추(정구지) (0) | 2009.07.30 |
---|---|
사랑을 잃을 때마다 색깔이 변한 수국 (0) | 2009.07.27 |
문득 쏟아지는 그리움에 젖었습니다 (0) | 2009.07.20 |
태양을 닮은 루드베키아라는 하늘바라기 (0) | 2009.07.06 |
붉은 석류꽃 황홀하여라 (0) | 2009.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