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로 적은 물이라는 고사성어 남상(濫觴) 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로 적은 물이라는 고사성어 남상(濫觴) 공자(孔子)의 제자에 자로(子路)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공자(孔子)에게 사랑도 가장 많이 받았지만 꾸중도 누구보다 많이 듣던 제자였다. 어쨌든 그는 성질이 용맹하고 행동이 거친 탓에 무엇을 하든 남의 눈에 잘 띄었다. .. 고사 성어 2018.04.18
벼슬이 아랫자리로 옮겨지는 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좌천우직(左遷右職) 벼슬이 아랫자리로 옮겨지는 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좌천우직(左遷右職) 진(秦)나라가 멸망한 뒤에 천하의 패권을 놓고 다툰 세력은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이었다. 처음에는 강소(江蘇)의 패현인 시골 농민 출신인 유방(劉邦)보다 초(楚)나라 장군 출신으로 군사전략이 앞서 있는 항우(項.. 고사 성어 2017.02.08
일이 지극히 용이하다는 고사성어 탐낭취물(探囊取物) 일이 지극히 용이하다는 고사성어 탐낭취물(探囊取物) 각 제후들은 병사를 일으켜 동탁을 토벌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모두 낙양성 주변에 주둔했다. 평원현(平原縣) 현령이었던 유비(劉備 161 - 223) 역시 관우(關羽 160 - 219), 장비(張飛 168 - 221) 등을 이끌고 북평(北平) 태수 공손찬(公孫瓚.. 고사 성어 2016.10.14
모습이 매화꽃을 닮았고 노란꽃을 피운다고 이름지어진 황매화 모습이 매화꽃을 닮았고 노란꽃을 피운다고 이름지어진 황매화 먼 옛날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남녀가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들은 헤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의 모습을 잊지 말자며 손거울을 반으로 나누어 징표로 간직하게 .. 꽃과 사진 2016.07.16
가진 것을 나누며 사랑을 베풀면 가는 길이 편안할 것입니다 가진 것을 나누며 사랑을 베풀면 가는 길이 편안할 것입니다 엄청난 돈을 모은 어느 히브리인 구두쇠는 다가올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황홀한 기대감과 상상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많은 재산을 어떻게 써야 할까 결정하기도 전에 죽음의 천사가 그의 생명을 뺏어가기 .. 삶의 묵상 2016.06.24
황매화 / 정규화 꽃시 황 매 화 정 규 화 내가 다시 네 이름 부를 것을 몰랐겠지 대나무 울타리에 기대어 노랗게 꽃을 피워 두고 바람결에 잎새만은 유연하더라 가지마다 가지마다 꽃을 피우며 서리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그 꽃이 황매화였다 네 이름을 몰랐던 어린 날부터 무척이나 좋아했다 너만 보면 미칠 것만 같은데 너.. 꽃시 사랑 2008.08.12
황매화 황 매 화 글 / 정 규 화 내가 다시 네 이름 부를 것을 몰랐겠지 대나무 울타리에 기대어 노랗게 꽃을 피워 두고 바람결에 잎새만은 유연하더라 가지마다 가지마다 꽃을 피우며 서리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그 꽃이 황매화였다 네 이름을 몰랐던 어린 날부터 무척이나 좋아했다 너만 보면 미칠 것만 같은.. 꽃시 사랑 2005.10.13
가시나무가 변한 꽃 황매화 가시나무가 변한 꽃 황매화 모양이 매화꽃을 닮았고 노란 꽃을 피운다 하여 이름 지어진 황매화 어느 어촌에 황부자가 외동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외동딸은 한 청년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집안이 가난하다고 황부자는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하여 허락하지 않고 만나지도 못하.. 꽃과 설화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