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천영극의 할미꽃 할 미 꽃 글 / 천 영 극 도둑놈 보고도 손가락질 아니하고 화냥년 보고도 웃지 아니하며 허리 굽힌 한 평생 곱게 늙어 가서라. 새봄 고개 넘어 양지바른 무덤가 품었던 단심(丹心) 백발되어 날리며 고개숙인 할미꽃 자자손손 찾아가리... 꽃시 사랑 2007.02.07
고향정서 할미꽃을 전합니다. 고향정서 할미꽃을 전합니다 할미꽃은 노고초(老姑草) 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합니다. 이 꽃은 우리의 마음속에 소박한 정서를 불러 일으켜주고 고향 생각에 젖게 하는 우리의 옛 시골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꽃으로 이름만 들어도 마음속에 고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할미꽃은 쓸쓸하고도 슬픈 느.. 꽃과 설화 200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