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頌 / 박이현 꽃시 코스모스 頌 박이현 코스모스 길을 달린다. 혼자는 연약하고 외롭기에 다보록히 어우러져야 마음이 놓이는건 어쩔수 없음이야. 소소소 가을 기쁨 안고 온 전령 너의 이름은 흔들리는 연민 틀림없는 고향마을의 아느작거림이야 마을 어귀 가로지르는 안개 길 이슬로 젖어드는 치맛자락 그때도 넌 지금.. 꽃시 사랑 2010.12.22
꽃의 시조는 무슨 꽃일까요 - 코스모스 꽃의 시조는 무슨 꽃일까요? - 코스모스 이름있는 꽃들은 전설이나 설화가 있기 마련이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하는군요. 그러나 신이 가장 먼저 습작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합니다. 신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 꽃과 설화 2008.03.07
꽃시 / 코스모스 코 스 모 스 몸 달아 기다리다 피어오른 숨결 오시리라 믿었더니 오시리라 믿었더니 눈물로 무늬진 연분홍 옷고름 남겨 주신 노래는 아직도 맑은 이슬 뜨거운 그 말씀 재가 되겐 할 수 없어 곱게 머리 빗고 고개 숙이면 바람 부는 가을길 노을이 탄다 - 시 / 이 해 인 - 꽃시 사랑 2008.02.26
영리한 코스모스 / 정규화 영 리 한 코 스 모 스 글 / 정 규 화 누가 저더러 꽃을 피우라고 재촉했을까 유월 들길에 하늘거리는 꽃 코스모스는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 여름도 까마득한데 가을로 착각하고 꽃을 피웠다 하기사 시간과 때를 잊고 사는 것이 유독 코스모스뿐이겠는가 다들 미친 것처럼 날 뛰는 판에, 겨울에 꽃을 피운.. 꽃시 사랑 2005.09.27
꽃의 시조는 무슨 꽃일까요?-코스모스 꽃의 시조는 무슨 꽃일까요?-코스모스 이름있는 꽃들은 전설이나 설화가 있기 마련이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하는군요. 그러나 신이 가장 먼저 습작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합니다. 신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도.. 꽃과 설화 200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