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단동자꽃 이꽃은 내 곁에서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이름모르는 이 꽃에 귀를 기울이고 직접 대면하는 순간 기쁨과 설렘을 느꼈습니다. 꽃을 처음 만나는 순간의 기쁨은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군요.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찬미와 경탄을 가졌습니다. 이름도 .. 꽃과 사진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