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나는 다락이라는 경회루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나는 다락이라는 경회루 태조 때 경복궁 서북쪽에 작은 누각을 지었으나 태종 때 큰 규모로 새롭게 누각을 짓고 이름을 경회루라고 했다. 경회의 뜻은 올바른 정사를 펴는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는 것으로 근본을 삼았으니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경회라고 할 수 있다고 밝.. 역사 산책 2009.04.06
고려 외교가이자 장군 서희 와 강동 6 주 고려 외교가이자 장군 서희 와 강동 6 주 고려는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하여 북쪽으로 나라의 힘을 펴고 있었다. 그렇게 되자 거란족과 충돌하게 되었다.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은 고려보다 앞서 압록강 건너의 만주 지방에 요나라를 세우고 세력을 넓히다가 고려의 북진정책과 맞붙게 되었다. 요.. 역사 산책 2007.04.19
성종임금과 구종직 성종임금과 구종직 세종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는 풍조가 이어져 내려와 성종임금 역시 재주도 있고 글을 좋아하여 선비들을 아낄 줄 알았으며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가지 좋은 서적도 편찬하였다. 어느 날 종묘에 제사 지낼 때 축관이 축을 읽다가 실수를 하니 왕은 어이가 없어 환궁하는 .. 역사 산책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