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사랑의 승리입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을 용서해 주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상처가 더해 복수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때가 바로 용서해야 할 때라는 군요. 우리는 흔히 누가 거듭 잘못했을 때 참는 것도 한두 번이지 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세 번까지 .. 삶의 묵상 2008.12.09
살아 있을 동안 무엇을 하여야 할까 무엇을 원하느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좌우될 수 있다고 한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의 삶의 목표는 어디로 향해 있는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사는가?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될 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살아 오는 동안 나의 삶의 방식이 옳다고 느꼈으며 이미 익숙해 .. 삶의 묵상 2008.12.08
그 길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을 살면서 고통과 슬픔 방탕과 후회의 쓴맛을 보고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제자리로 돌아가 행복을 깨닫을 적이 있다. 그럴 적에 왜 하느님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여 죄를 지으며 살아가도록 하는가 하고 불평한 적이 있다. 처음부터 하느님 모양으로 묶어 두었다면 죄를 짓지 않고 돌아갈 것인데 .. 삶의 묵상 2008.12.04
화목을 조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며 살아 간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이라 하지 않는가. 그러나 자신은 변화되길 싫어하고 다른 사람이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는 평화를 얻지 못한다. 누구보다 자신이 먼저 변화.. 삶의 묵상 2008.12.03
기적은 일어나고 있을까 기적이 일어나고 있을까? 기적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있다. 산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산다는 것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보람도 있고 의미도 있으며 기쁨도 있는 그러한 삶을 말한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다른 이의 삶조차도 사랑하여야 한다. 즉 이웃을 사랑하여야 한.. 삶의 묵상 2008.12.02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 12월 기도 안에서 지나온 날을 곱씹으며 활짝 웃.. 삶의 묵상 2008.12.01
나는 어떻게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였는가 유교에서는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하고 불교에서는 기왓장이나 미물에도 불성이 있다고 하며 우리는 누구나 그리스도를 닮을 자질을 지니고 있으며 그리스도가 밟았던 길을 재현해 낼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어떻게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였는가 묵상의 시간을 가진다. 나 자.. 삶의 묵상 2008.11.27
내 마음의 거울은 얼마나 깨끗한가 맑은 거울을 닦듯이 자신의 마음을 닦는 사람은 작은 티끌 하나라도 눈에 거슬리는 법이다. 하지만 더러워진 거울에는 작은 티끌이 그렇게 더럽게 보이지 않는다. 내 마음의 거울은 얼마나 깨끗한가? 나의 모든 것을 내놓고 회개하고 깨끗이 산다 맹세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숨겨 놓은 죄 없을까? 유.. 삶의 묵상 2008.11.26
화해의 삶으로 향기로운 삶을 영위하라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갈등과 분쟁 그리고 미움이다. 이 고통을 겪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중심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일 게다. 자신의 죄는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죄만 들추기 때문일 게다. 뉘우치는 마음으로 화해의 삶을 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누구의 잘못.. 삶의 묵상 2008.11.25
함께 있다는 자체가 기쁨이며 축제이다 함께 있다는 것은 삶의 기쁨이다. 그래서 혼자이길 싫어하고 더구나 죽기를 싫어하는가 보다. 함께 있는 동안 기쁘게 살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 속에 살아간다면 혼자가 될 때나 홀로 떠나게 될 때는 어찌할런지. 함께 사는 동안 서로 원망할 일 있더라도 서로 용서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이며 편안하고 .. 삶의 묵상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