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 박인걸 라일락 꽃 박 인 걸 사랑의 시련을 가슴에 안고 애절한 눈빛으로 연한 바람에도 하늘거리며 눈물을 펑펑 쏟는 여인아.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고통이 머리끝 까지 차올라도 위로해 줄 사람이 없어 처연한 몸짓이 더욱 가엽구나. 시퍼렇게 멍든 가슴이 숨 쉴 때마다 呻吟이 되어 보랏빛 아픔을 토하.. 꽃시 사랑 2010.11.03
라일락 / 이정자 꽃시 라일락 이정자 탐스런 송이송이 연보라 빛 꽃향기가 발길을 잡으면서 눈길을 멎게 하네. 사르르 그 향기에 취해 갈 길조차 잊었네. 가까이 더 가까이 가슴으로 느끼면서 그 향기 좇고 좇아 나를 잊고 네게 가네. 스르르 네 향기에 젖어 아른대는 영상이여. 꽃시 사랑 2010.06.07
6월 26일 탄생화 흰 라일락 라일락의 작은 꽃망울이 모여 이루고 있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낀다' 어디에서 나는 향일까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지만,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연보라로 송알송알 맺혀 있는 꽃 탐스런 라일락 꽃송이들이다 언제 그렇게 피어났을까 꽃이 피어난 것도 알아주지 못하고 아무도 보아주지 않.. 꽃말 꽃점 2007.06.26
5월 30일 탄생화 라일락 향기의 대명사 라일락 꽃 라일락은 봄을 기다리던 인내만큼이나 진한 향기를 선사한다 라일락 꽃잎에서 힘차게 퍼지는 맑은 향기는 넘치는 젊음 같아 우리에게 기쁨을 더한다 꽃. 탄생화 그것은 어떤 눈으로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얼마만큼 그들을 항해 열려있는.. 꽃말 꽃점 2007.05.30
5월 12일 탄생화 라일락 햇살이 너무도 맑아 시선이 닿는 곳마다 눈이 부셔 바라보지 못할 정도이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지만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햇님보다 우뚝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탐스런 꽃송이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언제 그렇게 피어났을까 꽃이 피어난 것도 알아채지 못한 것은 왜 일까 아무.. 꽃말 꽃점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