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6월 26일 탄생화 흰 라일락

박남량 narciso 2007. 6. 26. 16:46

 

 

 

라일락의 작은 꽃망울이 모여
이루고 있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낀다'


어디에서 나는 향일까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지만,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연보라로 송알송알 맺혀 있는 꽃


탐스런 라일락 꽃송이들이다


언제 그렇게 피어났을까


꽃이 피어난 것도 알아주지 못하고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시나브로 피워내는 라일락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고
그윽한 향을 뿜어내고 있지 않는가




오늘은 6월   26일  


오늘의 탄생화는 흰 라일락 이다
 


Lilac
 

순  진
아름다운 맹세


언제까지나 갓난아이처럼
사랑에도 순진한 마음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참된 사랑을 빨리 키우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사랑의 방랑자인 것은
너무도 순진 무구하여 속기 쉬운 탓
집은 터부터 닦는 법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방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고치고
사랑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져 갑시다


 

 

'꽃말 꽃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28일 탄생화 제라늄  (0) 2007.06.28
6월 27일 탄생화 시계꽃  (0) 2007.06.27
6월 25일 탄생화 나팔꽃  (0) 2007.06.25
6월 24일 탄생화 버베나  (0) 2007.06.25
6월 23일 탄생화 접시꽃  (0)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