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불친세사(不親細事)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불친세사(不親細事) 제상(帝相)이란 문무백관을 통솔하고 황제에게 봉사하는 직책이다. 정치 전반에 걸친 집행은 대개 재상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제상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세부적인 일은 모두 부하들에게 .. 고사 성어 2020.03.07
거두어들이는 것에는 일정한 제도가 있다는 고사성어 취민유제(取民有制) 거두어들이는 것에는 일정한 제도가 있다는 고사성어 취민유제(取民有制) 맹자(孟子 BC372-BC289)는 공자(孔子 BC551-BC479)와 함께 동양 유가사상(儒家思想)의 양대 산맥을 이룬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사상가이다. 맹자(孟子)의 묵가, 농가 등 여러 학파의 사상가와 벌인 논쟁을 담은 등문공장.. 고사 성어 2017.04.10
꽃이야기 /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당나라 시인 두보가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여 수반에 기르면서 좋아했다는 닭의 장풀 너무나 흔해서 눈 여겨 보지 않는 꽃 달개비라고도 부르는 한해살이의 풀로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침나절에 잠시 피었다 지는 꽃 날씨가 흐린 날이면 한낮까지 피어.. 꽃과 설화 2008.02.04
달개비꽃 / 이해인 달개비꽃 글 / 이 해 인 반딧불처럼 너무 빨리 지나가 잡을 수 없던 나의 시어들이 지금은 이슬을 달고 수도 없이 피어 있네 남빛 꽃잎의 물감을 풀어 그림을 그리라고? 잘라내도 마디마디 다시 돋는 잎새를 꺾어 시를 쓰라고? 풀숲에 들어앉아 잡초로 불려도 거리낌이 없는 그토록 고운 당당함이여 오.. 꽃시 사랑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