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신 조려 와 단종 생육신 조려와 단종 조려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 본관은 함안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1453년(단종 1년) 진사가 되어 명망을 쌓았으나 수양대군이 왕이 되자 고향 백이산에 은거 출사하지 않았다. 1698년(숙종 24) 단종의 왕위 복위로 이조참판에 추증되었고 정조 때 이.. 역사 산책 2006.07.22
생육신의 곧은 절개 생육신의 굳은 절개 수양대군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지조 있는 선비들은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초야에 묻혀 숨어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율정(栗亭) 권절(權節)은 문무를 다 갖춘 인물이다. 수양은 남달리 재질이 뛰어난 권절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번 설득을 하고 또 찾아갔으나 끝내 나오지 .. 역사 산책 2006.07.20
단종과 사육신의 충절 그리고 육신애상가 단종과 사육신의 충절 그리고 육신애상가 「이놈, 성삼문! 너는 어찌하여 역모를 꾀하여 나를 없애려 하였느냐. 그래도 할 말이 있느냐」 「그 사실을 어떻게 아시었소」 성삼문의 꿋꿋한 자세를 보자 세조는 노기가 등등하여 김질을 불러 오도록 하여 대질 심문을 하였다. 「김질 이놈! 너도 글깨나 .. 역사 산책 2006.07.19
문종과 세자빈 휘빈 김씨와 봉씨 문종과 두 세자빈 휘빈 김씨와 봉씨 문종은 왕위에 오른 지 2년 만에 승하하였다. 문종이 동궁으로 있을 때 김오문의 딸을 세자빈으로 삼았는데 휘빈 김씨이다. 휘빈 김씨는 나이가 동궁보다 많았음인지 시집 온 후부터 남성을 안 데 비하여 동궁은 아직 성에 눈이 트이지 않았다. 밤이 되면 세자빈은 .. 역사 산책 200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