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흥선 대원군의 <석란도(石蘭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 1820-1898 ) <석란도(石蘭圖)>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 1820-1898 )은 고종의 아버지로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강력한 개혁정치를 편 인물입니다. 그는 파란만장한 일생을 겪었는데 정치가로서 보다는 난초그림.. 역사 산책 2017.02.03
난초 / 정지용 꽃시 난 초 정 지 용 난초닢은 차라리 수묵색. 난초닢에 엷은 안개와 꿈이 오다. 난초닢은 한밤에 여는 다문 입술이 있다. 난초닢은 별빛에 눈떴다 돌아눕다. 난초닢은 드러난 팔구비를 어쩌지 못한다. 난초닢에 적은 바람이 오다. 난초닢은 칩다. 꽃시 사랑 2008.11.27
난초 이야기 난초 이야기 난초는 어느 특정한 한 종류의 식물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난초과를 총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난이라고 한다. 난초의 매력은 향기이다. 난초의 향기 속에는 사람의 심흔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정력을 샘솟게 하여 몸을 젊게 하는 묘약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난초는 중.. 꽃과 문화 2008.11.13
난초 / 이병기 난 초 글 / 이 병 기 빼어난 가는 잎세 굳은 듯 보드랍고 자짓빛 굵은 대공 하얀 꼬치 벌고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 미진도 가까이 않고 우로 받아 사느니라. 이 병 기 (1881-1968) 호는 가람. 전북 익산 출생. 난초의 맑고 .. 꽃시 사랑 2006.06.26
순수한 사랑 난초 이야기 순수한 사랑 난초 이야기 잎은 잎대로 손색이 없고 꽃은 형태와 색깔과 향기마저도 맵시있고 우아하며 맑기 또한 이를 데 없는 난초 난초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도에 부랴마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부랴마에게는 비시누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 비시누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착한 일을 하라고 명.. 꽃과 설화 200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