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불사촉(樂不思蜀) 2

쾌락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낙불사촉(樂不思蜀) 촉(蜀)나라 황제 유비(劉備)가 죽은 뒤에 아들 유선(劉禪)이 보위를 이었지만 제갈량 같은 충신들이 모두 죽은 뒤라 국력이 급격히 쇠퇴하고 말았다. 얼마 후 위나라 침략을 받은 유선은 스스로 성문을 열고 투항했다.위(魏)나라 왕은 유선을 안락공(安樂公)으로 봉하고 연일 연회를 베풀었는데 유선은 나라를 빼앗긴 슬픔은커녕 희희낙락 연회를 즐겼다. 주위 사람들이 지금의 심정을 묻자 유선은 이렇게 대답했다. “樂不思蜀 이렇게 즐거운데 촉나라는 생각나지 않습니다.”삼국지(삼국지) 촉서(촉서)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가 낙불사촉(樂不思蜀)이다.낙불사촉(樂不思蜀)이란 쾌락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리는 ..

고사 성어 2024.04.27

눈 앞의 쾌락에 젖어 자기 본분을 망각한다는 고사성어 낙불사촉(樂不思蜀)

눈 앞의 쾌락에 젖어 자기 본분을 망각한다는 고사성어 낙불사촉(樂不思蜀) 유선(劉禪)은 유비(劉備 161-223)의 장남으로 선제인 유비(劉備)의 뒤를 이어 제위에 오른 촉(蜀)의 2대 군주이자 마지막 황제이다. 그는 비범한 인물도 아니었으며 곁에 훌륭한 신하들도 없었다. 제갈량(諸葛亮 181-..

고사 성어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