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득신의 대장간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득신(金得臣 1754-1822) <대장간> 당시 조선사회의 밑바닥을 걸어야만 했던 대장장이들의 즐거움과 일하는 아름다움을 그림의 주제로 삼았다는 사실이 용기가 필요했으리라고 짐작됩니다. 풍속화라고 하면 김홍도(金弘道 1745-1806)를 떠올립니다. 김득신(金得臣 175.. 역사 산책 2016.06.0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득신의 짚신삼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득신(金得臣 1754-1822) <짚신삼기> 색다른 맛을 주는 김득신(金得臣)의 풍속화입니다. 여름날의 시골 평범한 농가의 평화로운 모습을 정감 넘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뒷배경의 왼쪽으로는 벼포기가 자라는 논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사립문.. 역사 산책 2016.05.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득신의 파적도(破寂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득신(金得臣 1754-1822) <파적도(破寂圖) 야묘도추(野猫盜雛)> 따뜻한 봄볕이 내래쬐는 어느 날, 툇마루에서 자리를 치던 노경의 한 부부 앞에서 아껴 키우는 병아리를 들고양기가 물고 달아나는 급박한 상황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묘사한 그림입니다. 여유로운 한 .. 역사 산책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