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9월 23일 탄생화 주목

박남량 narciso 2007. 9. 21. 12:35

 

주목을 가리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말이 있다.  
주목은 장구한 세월을 견디어 살아온
끈질긴 생명력이 있는 나무이기 때문이리라.

주목이라는 이름은
목재의 아름다운 붉은색에서 따온 이름이다.  

가을에 주목의 열매가 열리면
대단히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어린 소녀의 입술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색깔이다.  
모양이 종 모양을 하고 있는데
두껍게 살이 찐 육질을 가지고 있고
그 속에 검은 갈색의 종피를 볼 수 있다.    

주목의 꽃은
초봄에 피고 가을에 종자가 성숙한다.  
성숙한 종자는 새들이 먹지 않는한
겨울철에도 그냥 달려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나라 소백산, 태백산, 덕유산의
주목 군락은 유명하다.  
생명력이 질기고 오래사는 나무로 알려진다.



오늘은  9 월   23 일  


오늘의 탄생화는 주목 이다
 


Yew Tree
 

명  예
비  애
죽  음

어딘지 사람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분위기가 있어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의 높은 긍지에
자신감을 잃고 떠나기 쉽겠군요
진심을 갖고 교제하는게 필요합니다
우아한 자태
고귀한 말투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세련됩니다.
우수에 잘 어울리는 우아한 연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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