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의 다년초인 다알리아 관상용으로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멕시코원산 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녹색을 띠고 있으며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서 황색, 흰색,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핀다.
조세핀은 프랑스혁명 때 남편을 잃고 나폴레옹과 재혼을 했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자 황후가 되었다. 그녀는 장미꽃과 다알리아를 좋아했다
다알리아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린네의 동생 안드레 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세핀의 시녀 가운데 한 사람이 다알리아를 무척 좋아했다. 시녀는 폴란드귀족 애인에게 졸라 황후의 정원사에게 많은 돈을 주고 간신히 다알리아 뿌리를 얻었다
황후는 그 사실은 뒤늦게 알고 정원사를 당장 해고시키고 시녀와 폴란드 귀족 청년도 내쫓았다. 조세핀은 그 후로 다알리아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다알리아는 향기없는 아름다운 꽃이라고 한다. 성실한 삶을 살도록 꽃 점술에서 운명 지어진 다알리아의 꽃말은 감사라고 한다.
오늘은 9월 15 일
오늘의 탄생화는 다알리아 이다
|
Dahlia
|
화 려 함 불 안 정
|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태만히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이내 의심하는 당신은 변덕스런 사람으로 비치기 쉽습니다 연인의 일로 온통 머리 속을 채우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려는 일이야말로 사랑받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감사하는 마음이 마침내 깊은 사랑으로 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