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7월 26일 탄생화 향쑥

박남량 narciso 2007. 7. 26. 14:31

 

 

향은 스스로 태워 둘레를 맑게 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모든 맑은 자리에 향이 있었다.

로마 시대부터 수태·분만을 비롯해
여성의 모든 질병을 고친다고 믿어 왔다
약효와 동시에 마귀를 쫓는 풀로서도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어 온 향쑥

세계에서 가장 강한 술은
향쑥의 가지와 잎에 향료를 가하고
증류해 알코올을 더한 것이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학명 아르테미시아(Artemisia)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성 신의
우두머리 여신 아르테미스의 이름에서 유래
아르테미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의 동생이다

꽃의 신비를 살며시 보자
또한 코 끝에 상큼한 향기를 담아보자
그 향기에 취하면
당신의 마음을 맑게 해 줄 것이다
당신을 반겨주는 꽃은
당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금은보화처럼 아름다운 눈웃음으로
만남에 기뻐할 것이다

 


오늘은   7월   26일


오늘의 탄생화는 향쑥 이다
 


Wornwood
 

평  화


내게 뭔가 부족한 점이 있는 걸까하고  
자문 자담을 거듭하기도 하는 당신
부족한 점은 없습니다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것일 뿐
그 사람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을
당신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사람을 비난할 줄 모르는 당신인 만큼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좀 더 자신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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