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7월 23일 탄생화 장미

박남량 narciso 2007. 7. 23. 10:05



우리의 사랑 처음에는
서로 멀리 떨어져 바라볼 수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
어떤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서려 합니다

장미꽃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가시가 주는 아픔까지도 사랑할 때
비로소 장미꽃을 가질 수 있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러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큐피트가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침으로
큐피트의 입술을 콕 쏘고 말았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여신 비너스는
벌을 잡아서 침을 빼냈다.
그리고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는데
이것이 장미 가시가 되었다고 한다.

짙은 향기와 날카로운 가시로 더욱 요염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장미.

 

오늘은  7월   23일


오늘의 탄생화는
장미 이다
 


York & Lancaster Rose
 

사  랑
사랑의 맹세
아름다움

박애주의자인 당신
누구나 호감을 느끼지만
결혼 상대는 신중하게 고르는게 좋겠군요
사막으로 비유되는 대도시 생활
매일 전쟁처럼 긴장된 나날들의 연속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합리적인 면이 발휘된다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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