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소띠 해 소와 관련된 속담
속 담 |
풀 이 |
소가 웃다가 꾸러미 째지겠다 |
매우 우습다는 말 |
소가 크면 왕 노릇 하나 |
몸이 크고 힘이 세다고 |
소 같이 일하고 쥐 같이 먹어라 |
일은 힘써 많이 하고 쓰기는 조금씩 하라는 뜻 |
소 곰이다 |
소나 곰과 같이 미련하고 둔하는 뜻으로 |
소 궁둥이에다 꼴을 던진다 |
하는 짓이 어리석고 미련하여 |
소금 먹은 소가 물을 켠다 |
죄 지은 자가 마땅히 벌을 받게 된다는 말 |
소금 먹은 소 굴 우물 들여다 보듯 |
소금 먹은 소가 목이 말라 견디지 못하면서 |
목마른 송아지 우물 들여다 보듯 |
소금 먹은 소 굴 우물 들여다 보듯과 같은 말 |
소 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
크고 훌륭한 것이 모인 중에서 |
닭 벼슬이 될망정 |
소 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는 말 |
소는 농가의 조상 |
농가에서는 소가 매우 중요하므로 |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
아무 관심이 없이 본둥 만둥 한다는 말 |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
제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사람도 의지할 데가 있어야 발판으로 삼아 |
소 도둑 같다 |
사람의 인상이 매우 험악하다는 말 |
소도 성낼 때가 있다 |
아무리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
소를 잡아 부모 제사에 쓴 것보다는 |
효도는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 |
소 제 새끼 핥아 주듯 한다 |
하찮은 짐승도 제 새끼는 귀여워 하듯이 |
소 띠는 일이 많다 |
소 해 즉 축생인 사람은 흔히 고단하게 일을 |
소 먹이기는 힘들지만 |
선비가 가난하여 궁하게 되면 무슨 일이나 |
소 앞에서 한 말은 안 나도 |
사람에게 한 말은 어느 때고 드러나고야 |
어미한테 한 말은 나고 |
소 앞에서 한 말은 안 나도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평소에 대비가 없었다가 실패한 다음에 |
소 잡아 먹겠다 |
소를 잡아 먹으려면 칼이 매우 잘 들어야 할 |
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
일이 크면 그다지 드러나지 않으나 악한 일이면 조그마한 것일수록 드러난다는 뜻 |
소 탄 양반의 송사 결정이라 |
도무지 일의 결판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늙은 소 흥정하듯 |
소 탄 양반의 송사 결정이라는 뜻 |
소한테 물렸다 |
자기는 상대로 여기지도 않던 이에게 |
송아지 못된 것은 엉덩이에 뿔 난다 |
사람됨이 변변치 못하여 말썽만 피우고 |
송아지 천자 가르치듯 |
미련하고 둔한 사람을 |
쇠가죽을 무릅쓰다 |
체면을 생각하지 아니하다는 뜻 |
쇠고기 열 점보다 새고기 한 점이 낫다 |
참새 고기가 맛있다는 말이다 |
쇠 귀신 같다 |
씩씩거리기만 하고 |
쇠 귀에 경 읽기 |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 듣지 못한다는 뜻 |
쇠똥에 미끄러져 |
연거푸 실수하여 어이가 없다는 말 |
쇠 똥이 지짐떡 같으냐 |
가망 없는 일을 바란다는 뜻 또는 먹지 못할 것을 먹으려는 사람을 보고 웃는 말 |
쇠 말뚝도 꾸미기 탓이랴 |
소를 잡아 매는 말뚝도 잘 꾸미면 |
쇠 목에 방울 단다 |
어울리지 않는 지나친 장식을 한다는 뜻 |
쇠 뼈다귀 우려 먹듯 |
무엇 한 가지를 오래 두고 |
쇠 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기 |
언제 될지도 모를 일을 한없이 기다린다는 뜻. |
쇠 불알 떨어질까 하고 |
먹지도 못할 것 가망이 없는 것을 |
쇠 뿔도 단김에 뺀다고 |
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왔을 때 |
쇠 뿔도 손 대었을 때 뽑아 버려라 |
쇠 뿔도 단김에 뺀다고의 뜻 |
쇠뿔도 각각이요 염주도 몫몫이다 |
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다는 말 |
쇠 살에 말 뼈 |
제격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는 뜻 |
쇠 옹두리를 우리듯 |
소의 옹두리 뼈를 오래 우리듯 |
쇠죽가마에 달걀 삶아 먹을라 |
불량한 아이를 경계하는 것이 |
쇠 힘도 힘이요 새 힘도 힘이다 |
큰 일도 쓰일 때가 있듯이 |
쇠 힘줄 같다 |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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