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면서 결코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런던의 한 길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빚 때문에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구두를 닦았습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구두를 닦으면서도 그 소년은 얼굴에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늘 노래를 부르는데 밝은 노래만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구두 닦는 일이 그리 좋니?”
그때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즐겁습니다. 저는 지금 구두를 닦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이 1837년에 출판된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를 쓴 세계적인 작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1812-1870)입니다. 아무리 먹구름이 짙어도 그 먹구름 뒤에는 빛나는 태양이 있습니다. 찰스 디킨스가 손님들의 반짝이는 구두 코 위에서 희망의 별빛을 보았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 희망은 빛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혼에는 희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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