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지역이 원산지이며 내한성이 강하여 윈터벳치(winter vetch)라고도 하며
모래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샌드벳치(sand vetch)라고도 한다
덩굴성 포복형이며 콩과식물로 꽃은 5월 중순에 피며 1 - 9개가 한 가지에 달리며
꽃은 포도송이처럼 한 개의 꽃송이에는 30개의 꽃이 핀다
질소 함량이 높아 비료 효과가 크고 봄철 보라색의 꽃이 아름다워 경관작물로 유망하다
농업과 환경 측면에서 여러 가지 유용한 복합 기능을 가진 녹비작물이다
헤어리벳치는 자연 퇴비의 역할도 하고 뿌리가 1m까지 깊이 내려간다고 하며
토양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토양 유실 방지와 토양 염류 제거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꽃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백이라는 꽃말을 가진 파스텔톤 핑크빛이 하늘거리는 핑크 뮬리 공원 (0) | 2021.10.12 |
---|---|
7-8월에 연한 분홍색 꽃이 나비 모양으로 피는 바늘꽃(가우라) (0) | 2021.10.07 |
낙동강 강변길에서 만난 기다림이라는 꽃말의 수레동자꽃 (0) | 2021.05.15 |
복숭아와 혼동하는 점을 들어 의심이라는 꽃말도 얻은 살구꽃 (0) | 2021.03.29 |
단풍 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 꽃말이 생명력 또는 희망이라는 돌단풍 (0) | 202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