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이웃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벗
그런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벗이
간절이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곘읍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매미의 선율도 희미해 지고
벼이삭이 고독을 즐기는 듯 고개를 숙이니
가을의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가을에도 나눔을 가지면서 살아가고픈 마음에
이웃의 정을 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0) | 2006.09.04 |
---|---|
삭제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지세요 (0) | 2006.08.31 |
작은 어항 속 금붕어 (0) | 2006.08.30 |
지순한 개의 사랑 (0) | 2006.08.28 |
아내의 사랑 - 내가 가진 것을 통해서 (0) | 2006.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