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로부터 배워야 할 실수에서 얻은 교훈
1960년 26세에 제네럴 일렉트릭사에 입사 1981년 CEO로 취임한 전설적인 경영인 잭 웰치는 직원들의 실수에 관대한 편이었다. 그것은 젊은 시절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태도였다.
잭 웰치가 플라스틱 사업부에서 일할 때였다. 하루는 공장에서 실험 도중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그는 실험을 이끈 책임자였기에 임원에게 사고 보고를 해야 했다. 보고를 가기 전에 뜬눈으로 가장 긴 밤을 보냈다. 하지만 이튿날 만난 임원은 그를 탓하지 않았고 오히려 뜻밖의 질문을 했다. " 잭, 사고 소식은 들었네.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네. 나는 자네가 이 폭발사고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하네. 그리고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야 하는지 자네 의견을 듣고 싶네"
잭은 긴장을 풀며 사고의 원인을 보고 했고 프로젝트를 계속해도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잭 웰치는 그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임원은 감정이나 분노가 아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질문하고 그의 위축된 마음을 북돋아 주었던 것이다. 그 뒤 그는 노릴이라는 합성물질을 개발해 최연소 본부장으로 승진하였다.
" 어떤 사람이 실수했을 때 처벌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좌절하고 있을 때 그를 더욱 크게 꾸짖는 것은 가장 나쁜 행동입니다. 그래서 나는 실수한 사람을 절대 비난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잭 웰치의 경영철학은 사회생활에서 삶의 교훈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