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끊임없이 추구하여야 한다
譬如爲山 未成一潰
비여위산 미성일궤
止 吾止也
지 오지야
譬如平地 雖覆一潰
비여평지 수복일궤
進 吾往也
진 오왕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도를
추구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산을 만드는데
흙을 거의 다 쌓아놓고
마지막 한 궤를 미처 쌓지 못하고
그만 두더라도
내가 그만 두는 것이며
비유하자면 평지에 산을 만들려고
처음 흙을 한 궤를 붓더라도
끊임없이
진행하면
내가 나아가는 것과
같다.
사람이 사람다운 길을 가는 것은
누가 더하고 덜함도 없이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도면 거의 되었다고 하여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결국 뒤처지게 되며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하여
차근차근 시작하면
언젠가는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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