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가 경계하여야 할 세 가지
子曰
君子有三戒
군자유삼계
小之時
소지시
血氣未定 戒之在色
혈기미정
계지재색
及其壯也
급기장야
血氣方剛 戒之在鬪
혈기방강
계지재투
及其老也
급기노야
血氣旣衰 戒之在得
혈기기쇠
계지재득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는
세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이
있으니
젊을
때에는
혈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경계해야 할 것은 여색에
있고
장성함에
이르러서는
혈기가 한창
강하니
경계해야 할 것은 싸움에
있고
늙음에
이르러서는
혈기가 이미
쇠하였으니
경계해야 할 것은 욕심에
있다.
한창 성장할 젊을 때에 여색을
탐닉하면
혈기를 망칠 수 있으므로 여색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장성하면 혈기가 왕성하여 자칫
다투기
쉬우니 싸움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나이들면 혈기는
쇠퇴하고
물욕에 빠지기 쉬우므로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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