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해 성 사
어느
성당 고백소에 신부님이 앉아계시는데
신자들 죄를 고백하러 와서
신부님 제가오늘 간음죄를 지었습니다.
또다른 신자가 신부님 간음죄를 지었습니다.
꽤 많은 신자들이 간음죄를 지었노라고
고백을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신부님께서는 강론 때
간음죄를 지은사람들은 표현을 달리해서
우물앞에서 넘어졌습니다
라고 하라고 일러주셨다,
그 뒤로 신자들은 고백소에 와서
우물 앞에서 넘어졌노라고 고백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 신부님이
가시고
새
신부님이 오셨는데 신자들이
우물 앞에서 넘어졌노라고 고백을 하자
새신부님 강론 때
" 여러분! 우물 앞에서 넘어진것은 죄가 아닙니다.
어제는 총회장님이 우물 앞에서 넘어졌다고 하더니
오늘은
또 그 부인이 넘어졌다고 하는데
우물 앞이 미끄럽나요?
우물앞을 조심하시고 그것은 죄가 아니니
고백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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