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원들에게 어떤 상사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섯 가지 예시를 통해 나쁜 상사 징후들을 소개했다. 본인이 이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당신은 나쁜 상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 단어로 이메일을 쓰는가.
상사들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보고 이메일에 그렇다(Yes)와 아니다(No) 등 단답형의 답장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고맙다를 제외한 한 단어로 쓴 이메일은 서로간에 부정적인 충돌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다.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가.
상사들은 직원들과 메신저나 이메일을 통해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직원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직원들에게 신뢰를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부하 직원들이 자주 아픈가 체크하는가.
직원들이 상사를 피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꾀병을 앓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이다.
야근은 자주 하는데 마감시간은 못 지키는가.
부하 직원들이 자주 야근을 하는 것은 상사가 불가능한 마감시간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자주 큰 소리를 치는가.
상사가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직장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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