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숨겨놓은 나의 보석
글 / Ulrich Schaffer
그대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보물입니다.
그토록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고
그대의 구석구석을 안 것
같아도
그대는
아직도
열어보지
않은 상자들이
가득한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
동굴입니다.
그대는
감추어놓은
나의
보석
새로 발견한 상자를
열어보는
그 기쁨과 흥분이
있어
우리의
관계는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출처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한정옥 옮김/바오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