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에 간지름 타 웃음보가 터진 듯
공주꽃이라고도 불리는 목련꽃이 한아름 가득합니다
목련은 꽃의 분위기에 맞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못 다 이룬 사랑이야기
http://blog.daum.net/nrpark/10526629
바다의 신을 사랑한 공주의 무덤에서는
츼고 아름다운 모습대로 흰꽃의 목련이 피었으며
바다의 신의 아내 무덤에는 붉은 색의 자목련이 피었다고 합니다
모두 북쪽 바다의 신을 사랑한 탓일까
두 여인의 넋으로 피어난 목련은
죽어서도 북쪽 바다의 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북쪽을 바라보고 꽃봉오리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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