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첨족(畵蛇添足) 2

본질에서 어긋난 소용없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사족(蛇足)

본질에서 어긋난 소용없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사족(蛇足) 초(楚)나라의 소양(昭陽) 당시 재상이었다. 다음은 전국책(戰國策)에 실려 있는 고사이다. 소양은 초나라를 위하여 위나라를 징벌하여 군대를 무너뜨리고 장군을 죽이고 여덟 개의 성을 빼앗자 이번에는 선봉부대를 돌려 제(齊)나라를 공격했다. 진진(陳軫)이라는 설객(說客)이 제나라의 위왕(威王)을 위하여 사자로 나서서, 소양을 만나 재배하고 전쟁에 이긴 것을 축하하고 몸을 일으켜 물었다. “초나라 법에는 군대를 무너뜨리고 장군을 죽였을 경우 벼슬은 어떻게 됩니까?” 소양이 말했다 “벼슬은 최고의 공로에 해당하는 벼슬이고 작위는 최고의 작위가 될 것입니다.” 진진이 말했다. “다시 그보다도 귀한 벼슬은 무엇일까요?” 소양이 대답했다. “오직 ..

고사 성어 2022.06.11

쓸데없는 짓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화사첨족(畵蛇添足)

쓸데없는 짓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화사첨족(畵蛇添足) 楚有祠者(초유사자) 賜其舍人巵酒(사기사인치주) 舍人相謂曰(사인상위왈) 초(楚)나라에 어떤 사람 집에서 제사를 맡은 사람이 집안 일을 거드는 사람들에게 큰 잔에 담긴 술을 주었다. 사인(舍人)들..

고사 성어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