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睡箴)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睡箴) 허균(許筠 1569-1618). 그는 참 알 수 없는 사람이다. <미쳐야 미친다>의 저자 정민(한양대 교수)의 말입니다. 기생과 사귀다 구설수에 올랐고, 과거시험에서 조카를 부정 합격시켜 유배를 가기도 했습니다. 지방관으로 있으면서는 아침마다 향을.. 삶의 묵상 2016.07.14
허균과 홍길동전 홍길동전(洪吉童傳) 조선 광해군 때 허균이 지은 한글 소설의 효시이다. 당시 사회제도 봉건체제의 모순 특히 적서의 신분차별 타파와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 작자의 사상이 반영된 작품이다. 허균은 당대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누이로 둔 명문대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 역사 산책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