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돼지나 물고기 같은 미물들에게까지 미친다는 고사성어 신급돈어(信及豚魚) 믿음이 돼지나 물고기 같은 미물들에게까지 미친다는 고사성어 신급돈어(信及豚魚) 조선 고종 때 영의정이었던 귤산(橘山) 이유원(李裕元 1814-1888)의 저서인 임하필기(林下筆記)에 수록되어 전하는 일화이다. 조선 중기의 문인 백곡(柏谷) 김득신(金得臣 1604-1684)과 구당(久堂) 박장원(朴長.. 고사 성어 2018.07.23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가장 숭고한 자비의 행위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가장 숭고한 자비의 행위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집 정원에 피어난 장미꽃 한다발을 꺾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백장미와 붉은 장미와 노란 장미가 한데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그 꽃들이 너무 아름다워 그 사람은 자신의 스승을 찾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그 장.. 삶의 지혜 2016.11.04
어떤 죄도 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죄도 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수박을 서리하다 들킨 세 명의 소년이 법정에 불려나왔다.그들은 긴장과 불안이 엉킨 시선으로 재판관을 바라보며 최악의 사태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 재판관이 엄하기로 소문난 양반이었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그 재판관은 엄함과 동시에 .. 삶의 지혜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