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심사정의 <패초추묘(敗焦秋猫)>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심사정(沈師正 1707 - 1769) <패초추묘(敗焦秋猫)> 패초추묘(敗焦秋猫)란 찢어진 파초와 가을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이 그림은 보기 드물게 짙은 채색을 한 그림입니다. 현재(玄齊)라는 백문인장과 이숙(頤叔)이라는 주문인장이 찍혀 있습니다. 심사정(沈師正 1707 .. 역사 산책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