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이야기 매화 이야기 사군자의 하나로 시인이나 묵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는 매화. 시객들의 친구로서 잘 지내왔다고 호문목이라 이름 붙여진 매화는 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하여 시인이나 묵객들의 벗이었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하므.. 꽃과 문화 2008.11.20
벼슬을 양보한 겸손 - 박순 벼슬을 양보한 겸손 - 박 순 조선 중종 때부터 선조 때까지 삼정승을 지낸 박순은 학문 외에 시와 서예에도 두루 뛰어난 인물이었다. 또한 공사를 철저히 구분하고 늘 겸손해 일찍부터 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선조 시절 그가 대제학의 자리에 있을 때였다. 선조는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을 예문.. 역사 산책 2006.07.14
퇴계 이황의 도산 십이곡 부산 성지곡수원지 시가 있는 숲 도 산 십 이 곡 (陶山十二曲) 글 / 퇴계 이 황 청산은 어띠하야 만고에 프르르며 유수난 어찌하야 주야에 궂지 아니난고 우리도 그치지 말아 만고상청하리라 (도산 십이곡 중 제십일곡) 문학 시비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