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사순시기에 십자가의 길을 기도하는데 고해성사의 보속으로 십자가의 길이 주어지곤 한다. 십자가의 길은 14처가 있다.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신 후 무덤에 묻히시기 까지의 14가지의 중요한 사건을 말한다. 어느 모임에서 신자인 바오로에게 십자가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 삶의 지혜 2009.05.21
척척박사 척척박사 성경은 진실 그 자체이며 거기에 박혀 있는 글자 하나 하나가 모두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어떤 그리스도 신학자가 있었다. 하루는 어떤 고생물 학자가 그를 찾아가 토론을 원했다. " 성서에 의하면 우리 지구가 약 오천 년 전에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그 주장은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소" " 아니.. 삶의 지혜 2009.05.19
대단한 질투 대단한 질투 어느 화가가 어느 부잣집 마나님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며칠에 걸친 작업이 끝나자 화가가 그 그림을 마나님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 어떻습니까, 부인. 마음에 드십니까?" " 실물보다 낫게 그리셨네요.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림이 왠지 허전해 보이는군요" " ? " " 그림의 양 손목에 금 .. 삶의 지혜 2009.05.14
바라보는 눈 바라보는 눈 태조 이성계가 어느 날 무학대사를 빤히 바라보다가 말했다. " 이보시오. 대사, 대사의 얼굴이 꼭 돼지처럼 생겼구려" 그 말에 무학대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응수했다. " 허 그렇습니까. 내 눈에는 대왕께서 꼭 부처님처럼 보이는구려" 무학대사의 응수에 태조가 못마.. 삶의 지혜 2009.05.12
수능시험 세가지 거짓말 수능 시험 세가지 거짓말 출제위원의 거짓말 이번 수능시험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언론의 거짓말 올 수능 시험은 과외가 필요없었다. 수석합격생의 거짓말 잠은 충분히 자고 과외나 학원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학교 .. 삶의 지혜 2009.05.11
예수의 응원 예수의 응원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으로 축구 시합을 보러 갔다. 경기장에서는 마침 프로테스탄트 특공대 팀과 카톨릭 십자군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었다.. 선수들이 몇 번 공을 주고받더니 카톨릭 십자군 팀이 먼저 선취골을 넣었다. 골인 장면을 본 예수는 신이 난 나머지 모자를 벗어 흔들.. 삶의 지혜 2009.05.07
신의 호통 신의 호통 어느 날 한 신부가 거리에 나가 보니 굶주리고 헐벗은 아이가 한 둘이 아니었다. 병약한 소녀들이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이곳 저곳에 쓰러져 있었고 갓난아기는 젖을 먹지 못해 울부짖을 힘조차 없어 보였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자니 여간 화가 나는게 아니었다. 신부가 하느님을 향해 원망.. 삶의 지혜 2009.05.06
너나 잘해라 너나 잘해라 제자 하나가 어느 날 효봉스님을 찾아와 다른 스님에 대해서 비난을 퍼부었다. 어느 스님은 이러저러한 행동을 일삼는데 계율을 어기는 게 아니냐, 출가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악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무슨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제자가 말하는 동안 효봉 스님은 내내 두 눈을 .. 삶의 지혜 2009.05.04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람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람 세계적인 육상선수 칼루이스와 벤존슨이 한국에 왔다. 지하철을 탔는데 저만치 떨어진 구석에 빈자리가 하나가 눈에 띄었다. 둘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거기 앉기로 하고 죽기살기로 자리를 향해 뛰었다. 과연 누가 그자리에 먼저 앉았을까? - 한국인 아줌마 - 삶의 지혜 2009.04.28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삶의 지혜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