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睡箴)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睡箴) 허균(許筠 1569-1618). 그는 참 알 수 없는 사람이다. <미쳐야 미친다>의 저자 정민(한양대 교수)의 말입니다. 기생과 사귀다 구설수에 올랐고, 과거시험에서 조카를 부정 합격시켜 유배를 가기도 했습니다. 지방관으로 있으면서는 아침마다 향을.. 삶의 묵상 2016.07.14